2008.11.18

유학갔다 왔다는 이유로 중매에서 짤렸습니다.

와인바에서 일하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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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을 거의 다 마셔갈쯔음에 아까 와인주문을 받았던 한 여인이 크래커와 치즈, 햄이 놓여있는 접시를 놓고갔다. 아무 말도 없었다. 저 사람도 내 마음을 아는 걸까?

와인 한잔에 담은 고마움.. 은은하네요. 비록 마지막천사 님께서 그녀와 잘 연결된 건 아니지만 마음만은 서로 나누신 듯 해요.
내 배우자 희망연봉 女 6027만원 - 男 365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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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남성분들은 자신들이 외모만 보므로 여성들만 속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결혼할때 남자도 따질거 다 따짐(왜 괜히 남성들이 선호하는 여자직업 1위가 선생님이나 공무원이겠나염 ㄲㄲㄲ). 근데 뭐 어쨌든, 저 사람들은 시집 장가 가긴 다 글렀군요(....). 저 정도 조건이랑 결혼 가능한 사람들이 한가하게 듀오에서 저런 설문조사나 해주고 있을리는 없을테고...

듀오라는 업체에서 이상적인 배우자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해서 발표했다는군요. 사랑도 연애도 결혼도 데이터에 의해서 표현되고 정리되는 세상인 듯해서 살짝 씁쓸하네요..
이상형인데 꿈도 못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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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마음속에 품은 이상형이 있을꺼다 8살 꼬마아이든 60먹은 노인네든 말이야...
13살짜리 꼬마아이가 "저는 유노*호 오빠랑 꼭 결혼할꺼에요!" 라는거랑 20 세 처자가 내 남편감은 키가 178쯤 됬으면 좋겠고 연소득이 6027만 이상 됬으면 좋겠어요 물론 자상하고 가정적이고 잘생기고 운동도 잘하면 좋겠어요 (라고 하고 밖으로 차마 못 말하는 이상형엔 "밤일도 잘 했음 좋겠어요 물론 바람안피고 나만바라보고" 가 있겠지????) 라는거랑 뭐 다를게 있나??

그렇죠. 모두들 나름의 로망이 있는 거죠~ ^^;
유학갔다 왔다는 이유로 중매에서 짤렸습니다.
→ 출처:  hoodgirl.egloos.com [보기]
제가 나이가 많고 벌어놓은 것도 없긴 하지만 마음에 든댑니다.. 근데 유학도 아닌 그냥 여행으로 호주에서 조금 있다 왔는데.. 안되겠답니다-_- 외국 나갔다 온 여자는...

이 글을 읽고 나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세상에는 정말 별별 사람들이 다 있군요..
타인의 취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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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관계를 맺는데 있어 취향이라는 것은 얼마나 중요할까. 한 때 취향은 나에게 맞으면 좋고 그렇지 않아도 큰 상관없는, 디저트와 같은 것이었다. 하지만 나이를 하나둘 먹고, 자신의 세계라는 것이 어느 정도 굳어지면서 점점 경계 너머에 있는 이와 관계를 맺는 것이 어려워진 것도 사실이다.

저는 취향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답니다. 취향이라는 것은 어떤 사람을 규정해 주는 또 하나의 커다란 인격이 아닐까 해요. 외모와는 또 다른 어떤 것~
얼굴에 철판인스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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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facebook(미국의 싸이정도)를 하는게 아니었다.; 예전에 좋아하던애랑 친구가 맻어지고 나서 내 메인화면에 그 친구가 올려논 사진이 보이길래 클릭하게 되었더니 아는형하고 같이 사귀고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게다가 더 이뻐졌다. 젠장. 그리고 급우울 모드..

우리 모두 얼굴에 철판을 깔아봐요!!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요!!
65th pr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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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만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마세요. 우연한 멋진 만남은 수없이 많은 쓸데없는 만남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니까요. 저도 노력을 멈추지 않을 거랍니다. 나중에 할머니가 되어도 말이지요. ^-^

라엘 님의 연애상담이예요. 연애에 도움이 되는 주옥같은 내용들이 줄줄이 담겨 있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ver.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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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가 커플보다 아름다워(에이군이 수정함) 원제-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안치환이 부름)
(*여기 오는 모든 솔로들에게 바칩니다.) (*신나는 리듬에 맞춰서 힘차게 불러봅시다.)

커플되는 기대를 품고사는 솔로는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혼자였던 인생이 연말이 되면
왜 온종일 커플된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소주를 들이마시며
그래도 안생겨 포기하면 편하다 하는지를

에이군 님의 개사 센스! 정말 감탄스럽네요.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조금 슬프기는 하지만요..
사랑에 빠지게 하는 음악
→ 출처:  gjan.egloos.com [보기]
일요일 저녁 하드와 네이트온 받은파일들을 정리하다가 한뭉치의 음악파일을 발견했다. 압축을 풀고 플래이어를 돌려 나온 소리들에 나도 모르게 배실배실 웃음이 새어나왔다. 4살 연하였던 그녀석과의 주제가... 이 음악이 배경으로 흐르던 즐거웠던 순간들이 생각나서 한참을 그렇게 배실거리고 있었다.

음악에 사랑을 담아서 선물해 본 적 있으세요? 많이 들었던 음악이라도 그 때부터는 아주! 특별한 음악이 된답니다~

♡연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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